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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포스 제품 유투브로 접하고 기존에 쓰던 글라인더가 고장이 나거나 교환시기가 오면 사야지하구 있다가 이번에 구입했는데요.

처음 제품을 만졌을때는 와우~~~묵직하다~~~라는 느낌이었고, 그런데 조금 무거운 감이 있어 들고 여기저기 쓰기가 힘들수도있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전원으로 연결하고 작동을 시키니 그런 생각이 완전 없어졌습니다. 제품 무게가 회전 속도를 이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혀 흔들림이 없고 그렇게 힘주고 잡지 않아도 흔들림이 없어 무거워도 괜찮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슬로우 스타터와 속도조절까지 되니 이건 뭐~~~글라인더의 어벤져스 입니다. 이걸 무선, 배터리용으로만 만들면 전국 설비공들 다 구입할 듯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정말 죽입니다~~~기깔납니다.